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의 133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128만6,78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6,868만9,045개와 비교하면 10.7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8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HLB, 한미약품, 신풍제약,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한미사이언스, 동국제약, 일동제약, 삼천당제약, 대웅, 에스티팜, JW중외제약, 프롬바이오, 한독, 보령제약, 박셀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동화약품, 광동제약, HK이노엔, 바이오플러스, 삼일제약 순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1,034 소통지수 19만3,275 커뮤니티지수 45만6,978 시장지수 1,162만2,8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65만4,09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09만8,894와 비교해보면 4.5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6,868만9,045개와 비교하면 10.7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40% 상승, 브랜드이슈 56.36% 하락, 브랜드소통 18.42% 하락, 브랜드확산 7.9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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