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산 나주 햇배 140톤, 미국 첫 수출길

강지용 기자

2023-08-14 16:22:47

나주배 대미수출 첫 선적 기념 테이프 커팅식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나주배 대미수출 첫 선적 기념 테이프 커팅식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4일 김춘진 사장이 2023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함께 했다.

본 선적식을 통해 수출되는 물량은 10 컨테이너 약 140톤으로, 공사는 지난 4월 냉해 피해와 7월 폭우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수출규격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대상 품질관리 기술 지도와 품질개선사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산 배의 원활한 검역 통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한미 간 검역관 합동 검역을 진행 중”이라며 “신선 농산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등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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