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정홍근 대표이사(가운데)와 모범사원에 선정된 임직원들이 표창장을 들고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티웨이항공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4090636029783e9bb86c6910625221173.jpg&nmt=23)
이날 기념식은 객실 본부 승무원들의 비올라, 바이올린 합주 연주와 성악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21명과 장기근속직원 201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모범사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장기근속직원에게는 포상으로 순금으로 제작된 명함 상패를 비롯해 왕복항공권 2매와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정홍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펜더믹 기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임직원끼리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로 오늘날 이 자리에 왔다”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감내해온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설악산을 비유로 티웨이항공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해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소청봉을 넘었으니 모두의 목표인 남은 설악산 대청봉 고지를 향해 열심히 한 발자국씩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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