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마지막 잼버리 대원 출국까지 적극 지원”

김수아 기자

2023-08-13 12:01:55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 후에도 경기도 잔류를 희망한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준 경기도에 체류 중인 스카우트 대원은 22개국 2,400여 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스카우트 대원들의 잔류 소식을 보고 받은 후 “경기도에 더 체류하기를 희망하는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더 넓고 깊게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소와 음식, 안전 문제 등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고 마지막 대원이 출국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잔류하는 스카우트 대원에게 숙식, 교통, 문화 체험 등을 이전과 동일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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