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호 3차 어린이집 야간휴일 운영

최효경 기자

2023-08-12 21:39:37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부산시가 이달부터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 사업을 시작하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산신호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사업 대상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 운영에 앞서 공모를 거쳐 수요, 접근성, 편의 등을 고려해 4개소를 선발했다.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으로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관별 시간당 보육 가능 정원은 8명으로 영아반 3명, 유아반 5명으로 이용 하루 전까지 기관에 전화로 예약해야 하고,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오후 10시30분까지 예약자에 한해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는 4개소 시범사업 운영 후 만족도 조사와 사업성 분석 등을 거쳐 운영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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