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를 통해 지난 11일까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LG유플러스는 1대1 매칭 방식으로 기간 내 모인 임직원 기금의 총합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수재의연금을 마련했다.
희망브리지는 수재의연금을 이달 중 수해지역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수해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적극 동참한다고 전했다.
용산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기부금을 활용해 수해지역인 충남·충북·경북 농협에서 쌀,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구매한 후,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 중인 시설 10곳에 다음 달까지 두 달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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