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수해 이웃 지원 위해 임직원 참여 기부활동 펼친다

최효경 기자

2023-08-14 09:00:00

LG유플러스는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참여 기부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용산사옥 사내 식당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이 수해지역 과일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참여 기부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용산사옥 사내 식당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이 수해지역 과일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를 겪은 수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기부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를 통해 지난 11일까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LG유플러스는 1대1 매칭 방식으로 기간 내 모인 임직원 기금의 총합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수재의연금을 마련했다.

희망브리지는 수재의연금을 이달 중 수해지역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수해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적극 동참한다고 전했다.

용산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기부금을 활용해 수해지역인 충남·충북·경북 농협에서 쌀,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구매한 후,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 중인 시설 10곳에 다음 달까지 두 달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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