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별도로 공개된 풀버전에는 퀵플렉서와 그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겼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퀵플렉서들은 일반 택배사와 달리 쿠팡 퀵플렉스는 백업기사가 있어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고 주 4일 근무 등 유연한 배송도 가능하다고 증언했다.
대기업 택배회사에서 1년가량 배송하다 퀵플렉서를 시작한지 6개월 된 김민규(30)씨는 “이전 회사에선 월화수목금토 주 6일 배송하고 일요일은 방전됐지만, 퀵플렉스를 하면서 주4일 일하고 3일은 쉰다”라며 그는 “업계에서는 깜짝 놀랄 일”이라고 표현했다.
CLS 관계자는 ”쿠팡은 택배업계 최초로 수천명에 달하는 분류전담 인력을 운영해 왔을 뿐만 아니라 배송기사분들이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택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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