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항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항 잔디마당에서 직접 만든 전동 비행기를 날리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어 보안검색 체험과 도심항공교통(UAM)·버티포트 전시장 등을 견학하고, 공항 내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조종·관제·기내훈련 진로체험과 항공역사 전시관람 등을 통해 항공분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탐색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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