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및 자기자본 규모에서 업계 1위로 투자자 신뢰도가 탄탄한 미래에셋증권은 빅데이터 평판에서도 장기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033만9,3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41만5,843개와 비교해보면 3.4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가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신영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부국증권 순이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972,803 미디어지수 1,298,468 소통지수 1,169,088 커뮤니티지수 952,934 사회공헌지수 114,6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07,94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005,774와 비교해보면 12.5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증권사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래에셋증권 ( 대표 최현만, 이만열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증권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415,843개와 비교하면 3.4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78% 상승, 브랜드이슈 24.38% 하락, 브랜드소통 3.32% 상승, 브랜드확산 3.57% 상승, 브랜드공헌 39.5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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