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행사에서 지누스는 총 560억원(4,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룹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행사 매출(2,820만 달러)보다 56.3% 늘어난 규모로 단일 행사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행사 이틀 만에 30여 만개에 달하는 매트리스 및 가구가 판매됐다"며 "기존 미국 유통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던 재고 물량 상당수가 소진되며 신규 제품 주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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