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인천에 체류 중인 4,258명(이날 05시 기준)의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인천 관내 지하철(도시철도 1·2호선)과 관내 준공영제 시내버스(34개 사 186개 노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참가자 신분 확인을 위해 스카우트 복장(스카프 항건 포함)을 착용하거나 ID카드를 소지해야 하며, 인천구간 외 타 지역(서울, 경기 등) 이동 시에는 요금이 발생한다.
시는 참가자의 원활한 대중교통 무료 이용지원을 위해 교통공사, 버스운송조합 등 유관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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