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새만금 현장에서 통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SK텔레콤이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ICT 기술 체험관 '티움'에서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활용해 미래에 달라질 생활 모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은 서울 마포구 ICT 복합 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최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8일부터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 하루 1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는 팹 윈도 투어를 열어 반도체 생산 과정과 기술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날부터 전북 일대에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들과 새만금 현장을 찾아 샤워실과 화장실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K E&S는 지난 5일 5,000만원 상당의 아이스박스 500개를 배포했다.
SK그룹 관계자는 "SK그룹은 4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인 잼버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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