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 총력

박경호 기자

2023-08-07 17:06:46

2023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 이미지=여수시 제공
2023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 이미지=여수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이 오는 10~11월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여수시에서는 전국체전 5종목(요트·철인3종·야구·테니스·족구)과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요트·트라이애슬론·배드민턴·댄스스포츠)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며, 코로나 일상회복 후에도 처음 열리는 만큼 약 3만 명의 선수단 및 관람객이 전남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관광객 유치, 성공적 대회 개최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시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등 문화행사를 체전 기간에 맞춰 개최함으로써 체전 선수단과 관람객에 ‘관광문화도시 여수’를 홍보해 향후 관광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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