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리더총연맹(세계총연맹) 부설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세계학폭추방본부) 소속 대한민국 모범리더상·SVE특별상 조직위는 '제6회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자 총 62명의 학생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어린이·청소년상)은 학교 안팎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학생과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함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그리고 집단 따돌림, 언어 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 선 학생 등 선행활동을 실천한 모범학생을 찾아 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뉜다. 특히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각각 1인에게 수여되며, 상장과 상패 그리고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상, 은상, 동상 부문에서는 상장과 상패가 각각 수여되며, 장려상 부문에서는 각각 상장이 수여된다.
제6회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태현, 안준, 김사랑’ 최종 선정
대상 수상자는 가오고등학교 2학년 김태현, 푸른솔초등학교 6학년 안준, 신정초등학교 6학년 김사랑 등 3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세계연맹장학재단(설립중)에서 후원하는 'iDREAM' 장학금이 수여된다.
△고등부문 금상
△중등부문 금상
중등부문 금상은 길주중학교 3학년 김수지, 제주중앙중학교 2학년 원종훈, 율곡중학교 2학년 박의준, 제주중앙중학교 2학년 현승기 등 4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초등부문 금상
초등부문 금상은 서룡초등학교 6학년 남의정, 종촌초등학교 6학년 정윤재, 한라초등학교 6학년 현승아, 아이자야스쿨 5학년 김성주, 숭례초등학교 4학년 이하나, 계남초등학교 4학년 최사라, 신정초등학교 4학년 김민영, 방어진초등학교 3학년 송민준, 탄방초등학교 2학년 김나윤 등 9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고등부문 은상
고등부문 은상은 구성고등학교 3학년 최소희, 수명고등학교 2학년 송다인 2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중등부문 은상
중등부문 은상은 안동중학교 3학년 오유찬, 여선중학교 3학년 고준환, 대화중학교 2학년 배서율, 덕원중학교 2학년 고진경, 명덕여자중학교 2학년 정가은, 간재율중학교 1학년 윤세빈 등 총 6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초등부문 은상
초등부문 은상은 완도고금초등학교 5학년 김예니, 완도고금초등학교 4학년 김민호, 신양초등학교 4학년 유승원, 완도고금초등학교 2학년 김수혁, 나비초등학교 2학년 박재룡, 대곶초등학교 2학년 윤원, 대흥초등학교 2학년 권하준, 신양초등학교 2학년 유재원, 호수초등학교 2학년 이태윤, 대길초등학교 1학년 임우진 등 총 10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중등부문 동상
중등부문 동상은 길주중학교 1학년 김소현, 삼일중학교 1학년 장태건, 백현중학교 1학년 최율희, 여천중학교 1학년 서정훈 등 총 4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초등부문 동상
초등부문 동상은 송원초등학교 6학년 허유빈, 강신초등학교 6학년 백윤아, 공진초등학교 6학년 박서빈, 송화초등학교 6학년 성예빈, 영호초등학교 5학년 신지웅, 천현초등학교 5학년 박혜린, 해솔초등학교 5학년 방제니, 유석초등학교 5학년 김태헌, 화개초등학교 4학년 주리야, 우촌초등학교 4학년 고요준, 위례숲초등학교 4학년 홍지아, 단샘초등학교 4학년 김지윤, 파주송화초등학교 3학년 성윤재, 대흥초등학교 2학년 이하진, 대흥초등학교 2학년 윤서연, 화개초등학교 2학년 주율림, 파주송화초등학교 2학년 김룻, 푸른솔초등학교 1학년 안후 등 총 18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이산하 총재는 “’아이들을 바꿀 수 있는 교사가 되어 우리 교육에 이바지하겠다’던 서이초 선생님이 ‘서이초 연필사건’으로 알려진 일부 학부모의 갑질 의혹 등 학교업무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7월 18일 학교에서 생을 마감한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이산하 총재는 “우리는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생님의 인권을 지켜드려야 한다”라며 “‘서이초 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도록 선생님을 지켜드림은 물론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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