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출시 후 7년간 매일 3,300대 팔려

최효경 기자

2023-08-03 09:54:39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으로,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그 이후 매년 기술과 성능을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3년에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말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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