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서울 강북구 자매결연 ‘청소년 교류캠프’ 진행

박경호 기자

2023-08-02 13:19:03

다도 체험 후 기념 사진 (사진제공 = 담양군)
다도 체험 후 기념 사진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월 28일 ‘보성군·서울특별시 강북구 자매결연 청소년 교류 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됐으며 (사)보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보성군은 청소년 간 정보 교환과 지역 문화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교류 이해와 체험으로 청소년의 사회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시립 강북청소년센터(난나센터)를 이용 중인 서울 강북구 청소년 14명과 보성군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보성군 일원 및 순천 일대를 탐방하고 특산물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특히, 보성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력 옹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 △대한다원 녹차밭 미션 트래킹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다도 체험 △율포해수녹차센터 해수체험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 문화 체험을 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