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먼저 도시안전국장 총괄 아래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총 3개 반 13명으로 구성된 ‘폭염T/F팀’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폭염 대응사항을 전파하는 등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여름철 폭염대책으로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그늘막(온도 15℃이상, 풍속 7m/s이하 가동)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59개소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주요 버스정류장에는 탄소냉온열벤치 6개소를 추가설치해, 총 56개의 탄소냉온열벤치를 운영 중이다.
또한, 시내 주요구간에는 특보발효 시 얼음생수와 각 얼음등을 비치해 시민들의 체감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방침이다.
폭염 특보 발효 시 피해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 및 홍보물품을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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