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카자흐스탄 환자 50명 유치

김수아 기자

2023-07-31 12:59:14

이미지=인천시 제공
이미지=인천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이 의료관광을 위해 인천을 찾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카자흐스탄 인천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판촉(프로모션) 가격으로 인천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인천의 유명 여행지를 관광하게 된다.

50명의 환자 중 우선 암 환자 2명이 이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나머지 환자들은 8월 중 6개 유치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종합검진, 안과, 산부인과 등 15개 진료과목의 진료와 치료를 받은 후 강화도, 송도 등 인천 관광명소 곳곳에서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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