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 시작한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전남에서 400여 개 마을이 참가, 치열한 경합 끝에 담양에서 2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다.
담양군측에 따르면 무정면 무정관은 주민동아리 활성화 및 거점커뮤니티센터 활용 사례로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은 수려한 경관과 인문학적 소양이 깃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마을만들기 분야(경관·환경)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