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벌교읍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마당 수목 정리, 도배장판 교체, 벽 페인트칠 등 주거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경택 복지기동대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뛰며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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