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완주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지원

강지용 기자

2023-07-27 18:23:31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과 임직원 30여명은 전북 완주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과 임직원 30여명은 전북 완주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임직원 30여 명이 농경지 침수 피해가 극심한 전북 완주지역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최소 107억 9,8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해 농경지 등 피해지역 복구 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뼈대, 비닐 등 시설물 잔해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영농활동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력지원 등 피해 복구에 힘쓸 것”이라며 “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먹거리의 출발점인 지역 농가 회복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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