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근로자가 가장 많은 도시철도건설공사 현장에서 폭염대응물품 비치 상태, 무더위쉼터 운영, 무더위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폭염저감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그늘막 576개소, 도로살수분사장치 2개소, 그린통합쉼터 2개소, 물안개분사장치 24개소, 도로차열포장 등 기타 48개소가 있으며, 무더위쉼터 2063개소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도에 ‘무더위쉼터’를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긴급재난문자 발송, 전광판 알림,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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