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까지 전국 5곳서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 운영

김수아 기자

2023-07-27 10:48:31

공간 조성 예시 '복합문화공간' / 사진=경기도 제공
공간 조성 예시 '복합문화공간' / 사진=경기도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5곳에서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이다.

도는 지난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8월 서울 성수동 △9월 경기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0월 전남 목포 전국체전 △11월 서울 망원동 지역에서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관은 경기도의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한 번에 보여주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로컬, 생태, 체류, 자연, 아웃도어의 5개 주제를 경기로운랜드라는 콘셉트로 묶어 운영함으로써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 내에 있는 생태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증강현실(AR)체험,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을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 공포 테스트 및 뱃지 제작 체험, 경기 둘레길 코스를 재미있게 발견할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 체험, 경기도의 다양한 전통주를 알 수 있는 전통주 지역 맞추기 등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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