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 수해피해 농가 복구 지원…임직원 참여

강지용 기자

2023-07-26 13:19:25

한국농어촌공사가 전사적으로 수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나섰다. /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전사적으로 수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나섰다. /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6일 전북 익산 소재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걷기, 농작물 수거 등의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 지역은 13일부터 18일까지 평균 457mm의 기록적 폭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어촌 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곳이다.

이날 활동은 이병호 사장과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시름에 잠긴 수해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 돕기에 앞장섰다.

이병호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전국의 지사·본부·본사가 전사적으로 복구지원에 나서 피해지역, 피해 농가가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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