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대출 이자 지원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7-26 10:20:59

이미지=한샘 제공
이미지=한샘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샘(대표 김진태)이 국토교통부와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민간이자지원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하며, 에너지 효율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 이자를 정부가 4%까지 지원한다.

한샘은 여기에 4%의 대출 이자를 추가로 지원하며 만약 대출 이자가 8% 이하라면 정부와 한샘의 지원을 합쳐 무이자 할부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소비 효율 1~3등급 창호로 외창 전체 교체 ▲현관 중문 ▲단열재 ▲LED 조명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가구다.

한샘의 지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과 대리점에서 상담 가능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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