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센서뷰 주가는 종가보다 4.8% 오른 4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센서뷰의 시간외 거래량은 38만5588주이다.
이는 센서뷰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소재부품패키지형’ 주관 연구기관 선정으로 선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연구의 총 기간은 2027년 12월31일까지다. 과제명은 6G용 초고주파 저손실 소재 및 통신부품 개발(총괄과제)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센서뷰는 공모가(4천500원) 대비 51.78% 오른 6천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중 공모가의 2.8배인 1만3천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상승 폭을 줄였다.
2015년 설립된 센서뷰는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RF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5G 안테나,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이 주력 제품이다.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673대 1로, 공모가는 희망 범위(2천900∼3천6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4천5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게 됐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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