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자연을 소재로 한 대상 중 꽃을 주제로 하며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동양의 회화에서 중요한 가치로 다루는 자연물을 작가의 삶의 공간으로 가져와 자신만의 미의식으로 재해석해 작품에 담았다는 것이 유디치과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 ‘Blooming’은 닥종이의 질박함을 살려 대상이면서도 배경이며, 구상이자 추상인 작품을 선보인다.
김광윤 작가는 11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2022 제1회 한러 문화교류 ‘우정의 다리’ 한국현대미술 초청전, 서울미술나눔-SNU아트페어, 2021 한중예술교류제, 첸나이 쳄버 비엔날레 등 15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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