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 2,000만 원 기탁

강지용 기자

2023-07-25 09:51:55

인천공항공사 CI / 이미지=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공사 CI / 이미지=인천공항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최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재민 지원을 위해 피해복구성금 1억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성금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공사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성금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며“앞으로도 공사는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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