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셰프 챌린지'는 2008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을 개최해 온 NS홈쇼핑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올해 ‘NS푸드페스타’에서 새롭게 만든 부문이다.
이번 예선은 한국조리박물관이 주최하는 '2023 전국 조리특성화고등학교 요리경진대회'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조리특성화고교 재학생 1인 1팀으로 구성된 35팀이 참가해 '자연 식자재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와 소스개발'이라는 주제로 경합을 펼쳤고, 최수근 한국조리박물관장, 박효남 요리명장, 이순옥 조리기능장, 봉준호 극동대교수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팀은 오는 9월 15일 'NS푸드페스타' 본선에서 개발한 요리전시와 소스심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우수상 500만원과 우수상 200만원 등 상금을 두고 경연을 펼칠 전망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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