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생산 노조와 7개월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 도출

최효경 기자

2023-07-24 13:42:49

사진=코웨이 제공
사진=코웨이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2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해 12월 생산직으로 구성된 코웨이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상견레를 시작으로 7개월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 기본급 인상 △ 조합 활동 보장 등 단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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