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차례로 이번 활동을 진행한다.
비치코밍은 해변에 떠밀려온 해양 표류물이나 쓰레기 등을 줍는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행사 기간을 두 배로 늘리고 참가 혜택도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이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증정품은 총 14종 4,000여개에 달하며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유기농 손수건, 대나무 휴지·칫솔, 업사이클링(새활용) 크로스백, 카드 홀더 등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제공한다.
한편 부산 비치코밍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동부산점 등 5개 점포 임직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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