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전무)와 이길호 타임교육C&P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임교육C&P는 출판·교구·교육 서비스를 기반으로 교육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이들나라의 도서 콘텐츠와 연계된 오프라인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를 공동 개발 및 제작,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교구와의 시너지를 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교구 패키지는 선 긋기, 스티커 붙이기, 틀린 그림 찾기, 그림 그리기 등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시하는 ‘워크북’, 실험·탐구를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과학 교구 키트’, 워크북과 창의과학 교구 키트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부모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시청 후 아이와 함께 추가 연계 학습활동을 통해 핵심 개념 반복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실물 교구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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