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민지원 활동에는 부대원 19명이 적극 동참했다.
부대원들은 중장비가 투입되기 힘든 지역에서 농수로 토사제거, 유실된 법면 등의 수해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민 지원에 나선 이석영 중령은 "국민의 군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피해받은 지역 주민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수해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신 군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수해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수해복구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해제면은 7월 14일 130mm을 시작으로 일주일동안 약 300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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