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 제주영송학교 장애학생에 디펜더·기저귀 전달

김수아 기자

2023-07-20 15:35:18

사진=월드프렌즈 제공
사진=월드프렌즈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을 위해 디펜더·기저귀 31박스(3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프렌즈는 매년 취약계층 중증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해 기저귀 지원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영송학교 엄동빈 교장은 “ 중증장애 학생들에게 기저귀는 필수품이면서도 싸지 않는 금액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데 매년 지원을 통해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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