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 실시…"주민자치 역량 강화"

김수아 기자

2023-07-20 10:06:55

시민 아카데미 포스터 / 이미지=인천시 제공
시민 아카데미 포스터 / 이미지=인천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단지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법과 관련된 교육은 물론 공동주택 관리 종자사 인권 존중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석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1일 2시간 과정, 총 11회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총 2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에는 체험 프로그램(양말목 방석 만들기, 라탄 화분커버 만들기)이 진행되고, 2차시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와 법령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단지는 내달 11일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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