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이날 비마이프렌즈와 미국 내 풀필먼트 서비스 및 물류 컨설팅을 제공키로 하는 상호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따.
이번 협약은 ㈜한진이 자체 보유한 글로벌 풀필먼트 거점과 이커머스 노하우를 통해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내 상품 판매와 배송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비마이프렌즈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설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중심으로 팬덤이 있는 다양한 산업의 주목을 받는 스타트업 회사다.
㈜한진은 지난 4월 글로벌 C2C 직구 플랫폼인 '훗타운'을 론칭하는 등 K-컬쳐를 기반으로 한 '팬덤 물류'라는 새로운 물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속 투자를 벌여왔으며 이번 MOU 역시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대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협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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