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권대장은 벤디스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서비스 가입 기업이 식권대장 앱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들이 인근 식당 또는 배달·배송 제휴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벤디스측은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지난 상반기 거래액이 작년 동기 대비 약 80%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으며 앱 이용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메인 화면을 개편하고 신규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벤디스는 방문식사, 배달식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대장’ 탭과 퀵서비스, 단체선물, 의무교육 등 고객사 지원부서(인사·총무팀 등)에 필요한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담은 ‘비즈니스’ 탭 등을 신설했다.
특히, 벤디스는 이번 식권대장 앱 개편을 통해 식권대장 앱 내에 모기업인 현대이지웰의 온라인 복지몰과 연동되는 ‘임직원 복지몰’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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