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과업 목적과 배경, 범위 수행방법, 상권별 활성화 연계 가능 공모사업 발굴 계획 설명, 참석자 의견수렴, 무안군수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상권 현황 분석을 통한 실질적 문제를 진단하여 각 상권별 종합 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드 육성으로 침체한 상권을 회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7개소와 9개 읍면 상권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다.
침체한 읍면 상권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여 향후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읍면 단위 상권현황을 철저히 분석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남악은 로컬을 활용한 먹거리 골목으로 육성하는 등 무안군만의 지역적 특색을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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