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씽큐 '온보딩 서비스' 대상 전 제품군으로 확대

최효경 기자

2023-07-18 10:48:19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UX/UI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배송현황,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제품/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연구소' 콘텐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이미지=LG전자 제공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UX/UI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배송현황,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제품/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연구소' 콘텐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이미지=LG전자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선보인 온보딩 서비스의 대상을 기존 6종에서 가전/TV 전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고객경험 연구를 기반으로 서비스 UX/UI도 개선한다.

온보딩 서비스는 LG전자 홈페이지·베스트샵·렌탈 인증점에서 구매한 제품의 배송 현황 및 일정 등을 알려주고, 배송 완료 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온보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배송 준비부터 발송, 이동, 도착 예정일 등을 실시간으로 LG 씽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기능을 통해 배송과 관련한 문의 상담, 배송일 변경 등도 가능하다.

제품 배송이 완료되면 LG 씽큐 앱에서 자동으로 제품등록 버튼이 활성화돼 터치 한 번으로 제품과 LG 씽큐 앱을 연결, 스마트홈 경험을 누릴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실제로 가전을 설치한 날 바로 제품과 LG 씽큐 앱을 연결하는 고객이 약 7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고객이 온보딩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X/UI도 개선했다. 한 화면에서 배송현황,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제품/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연구소’ 콘텐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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