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꿈나무들이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3 현대모비스와 함께 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에서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활 솜씨를 뽐냈다. / 사진=현대모비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7112759006423e9bb86c6911833108186.jpg&nmt=23)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양궁을 보다 재밌고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꿈나무들이 각자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과 함께 학교 대항 단체전을 도입했다. 랭킹라운드와 토너먼트 등 실제 양궁대회 경기 방식을 채택, 현실감과 흥미를 더했다. 교사와 학부모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 리커브 활 체험, 포토 부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양궁 꿈나무들이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3 현대모비스와 함께 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에서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활 솜씨를 뽐냈다. / 사진=현대모비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7112827028293e9bb86c6911833108186.jpg&nmt=23)
협회는 학교 스포츠클럽 내 양궁 보급을 위해 컴파운드와 리커브 활의 기능을 모두 담은 보급형 활을 도입하고, 실내형 수업 모델을 채택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양궁 선수 출신 강사를 선정하고 안전관리 담당 인력도 배정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현대모비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사무국 최준우 상무는 “양궁이 일상에서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학교 스포츠’로 자리잡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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