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전 모집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28명이 그룹별 조를 이뤄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각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서비스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을 소개하고 LG전자 직원들이 실제 맡고 있는 직무 활동들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과 경기 평택 사업장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진로멘토링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국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진로멘토링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LG전자 진로멘토링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1,000여 명에 달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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