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집중호우 대비 천연가스 공급시설 긴급 안전점검

강지용 기자

2023-07-16 16:27:59

안전상황보고를 받고있는 최연혜 사장. / 사진=가스공사 제공
안전상황보고를 받고있는 최연혜 사장. / 사진=가스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연일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 및 시설물을 지속 점검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을 구성해 폭우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날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상황 및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에 대비해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조․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