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도시락·메트로 시리즈 연평균 매출 성장률 최대 99% 달해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락앤락은 도시락(DosiLock) 시리즈와 메트로(Metro) 시리즈 출시 이후 지난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각각 90%, 99%에 달하며, 올해 1분기 매출 성장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41%나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락앤락측은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문화 등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락앤락 제품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락앤락은 최근에는 여름을 겨냥해 820㎖ 대용량 사이즈의 ‘메트로 킹’ 텀블러를 새롭게 선보였다으며 해당 상품은 이중 진공 방식으로 보온·보냉 기능을 한층 강화해 여름에도 오래도록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락앤락은 메트로 킹 출시를 기념해 ‘메트로 킹 텀블러와 함께 즐기는 일상’을 주제로 챌린저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00여명의 체험단을 모집했으며 체험단 종료 후 제품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제품에 대한 만족도 4.95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