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탄저병은 6일간 누적 강우량이 30mm 이상이고 24℃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병 발생이 심해지므로 기상예보를 활용해 사전 예방을 해야 한다.
잿빛곰팡이병은 부생균(죽은 생물체에 기생하여 생존하는 균류)으로 다습한 조건에서 식물체 상처나 병해로 괴사한 부분에 병원균이 침입해 식물체를 썩게 만드는 병이다.
점무늬병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바람이나 빗방울에 의해 전파되는데 암갈색으로 잎이 말라 죽게 된다.
경기도 농기원은 잎점무늬병과 탄저병을 예방하려면 해가림 피복물이 누수가 되지 않게 관리하고 배수로 정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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