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본선 출전팀 선발을 위한 서울지역 예선 대회로 각 지역 시·도 예선 우승팀들을 대상으로 전국 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
올해 예술제에는 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 총 8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선정됐다.
이로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오는 11월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물빛소리 합창단은 ‘Ubi Caritas’, ‘두껍아 문지기 주제에 의한 합창’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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