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국원전동맹 대전·전라권 단체장 회의 개최

박경호 기자

2023-07-12 15:22:15

대전·전라권 현안 논의 (사진제공 = 함평군)
대전·전라권 현안 논의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전국원전동맹 대전·전라 권역 단체장 회의가 지난 11일 전북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동맹(약칭 전국원전동맹) 김영길 회장(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한 함평군, 부안군, 대전 유성구, 고창군, 무안군, 장성군 등 7개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출범 등이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현재 회원도시 503만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8월 중 주민 서명지를 모아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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