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컬쳐&페스티벌 '버닝비버' 12월 DDP서 개최

최효경 기자

2023-07-11 10:33:37

이미지=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제공
이미지=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 컬쳐&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을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게임 개발 저변을 확대하고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디게임 컬처&페스티벌이다.

지난해 12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제 1회 버닝비버에는 총 500여명의 인디게임 창작자가 참여, 170종의 게임을 선보였다. 올해 진행할 제 2회 버닝비버에서도 폭넓은 장르의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버닝비버 2023에 참가할 인디게임 창작자 모집은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 얼리엑세스 포함 출시 1년 이내 게임 ▲ 지난해 버닝비버 전시 게임 ▲ 제한된 조건 없이 출품할 수 있는 일반 전형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버닝비버 공식 홈페이지로 지원하면 된다.

축제에 참가하는 창작팀에게는 전시 부스는 물론 전시에 필요한 주변 기기 일체가 지원되며, 전시 기간 숙박과 식사는 물론 창작자만을 위한 전용 굿즈가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2월 개막하는 행사에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선보일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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