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도내 안전센터 199곳에 '무더위쉼터' 운영

김수아 기자

2023-07-11 09:56:23

이미지=경기소방 제공
이미지=경기소방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달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119안전센터 199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쉼터에는 간단한 음료를 비치하고, 구급대원으로부터 혈압과 혈당, 체온 등 건강 상태도 확인받을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온열질환 예방 요령 등도 배울 수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염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까운 무더위쉼터에 방문하셔서 무더위도 식히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276개 전 구급대에 얼음조끼, 이온 음료,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한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