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커넥트,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보호치료시설에 영양제 전달

김수아 기자

2023-07-10 14:41:51

(왼쪽부터) 효광원 김순자 국장, 김현 원장, 노바락토 황용진 대표,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희망커넥트 제공
(왼쪽부터) 효광원 김순자 국장, 김현 원장, 노바락토 황용진 대표,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희망커넥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공익법인 ‘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노바락토’(대표 황용진)의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뜻을 기리며, 보호치료시설인 ‘효광원’(원장 김현)에 유산균 영양제인 ‘프롬스노우’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효광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김현 원장은 “효광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가정의 보호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다”면서 “이러한 지원은 관심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청소년들이 효광원 같은 치료시설을 이용한 이후에도 챙겨줄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하다.”면서 “희망커넥트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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