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OLED G9는 북미∙유럽을 시작으로 한국∙중국∙동남아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총 3,000대 이상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OLED G9가 북미에서는 초기 준비된 1,800여대가 2주일도 안돼 조기 소진됐고, 유럽에서는 700대가 팔리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한국에서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한 시간 만에 100대가 완판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OLED G9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에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이날 방송에는 유명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가 출연해 오디세이 OLED G9을 포함해 23년형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한다.
오디세이 OLED G9은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 ▲110 PPI 화소 밀도(Pixels per Inch, 1인치당 픽셀 수) ▲1,800R 곡률의 커브드 스크린 ▲업계 최고 0.03ms 응답속도 ▲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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